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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6

이케아 광명점 꼭 사야 할 가성비 추천템, 인기 주방용품, 푸드코트, 유모차 대여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낮 시간도 길어져서 이제 완연한 여름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아직은 아침 저녁 쌀쌀한 탓에 #19개월 아기를 데리고바깥 놀이를 가기에는 또 참 애매해서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나들이 겸다써가는 주방용품들을이참에 구매하러 이케아로 출발!했습니다.고고!🚗 이케아는 맘먹고 가면 또 자주 갈법도 한 거리인데도뭔가 만보 걸을 것도 같고,기가 빨릴 것도 같은 맘에늘 나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먹어야만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결혼 전에 신혼의 로망을 갖고 3~4년 한참 다니고 나서는연년생 출산&육아의 폭풍같은 시기를 쵸큼 지나고오랫만에 온 이케아. 예전의 감으로다가 요리조리 다녀봤는데같은 느낌, 같은 공기 넘나 익숙한 것도 있었지만와 이렇게 변했다고?했던 것들도드문드문 있었어요.  싸그리 .. 2024. 5. 12.
서울 가사서비스 이용 찐후기 아침 해는 일찍 뜨고 저녁 퇴근 길에는 해가 아직 저물지 않은 걸 보면 이제 슬슬 봄이 완연해 지려고 꼬물꼬물 준비를 하는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 저는 23년 작년 11월 복직을 하고 어느덧 워킹맘으로 생활한지 딱 4개월째가 되었는데요. 연년생 아가들이다 보니 3년을 출산휴가 &육아휴직 기간으로 보내고 너무나 오랫만에 회사생활을 하게되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지내던 것도 벌써 엊그제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람은 정말이지 적응의 동물인거 같아요...😅😅 3년의 휴직기간을 무색하게 만들만큼 워킹맘으로서의 생활이 그만큼 넘 익숙해져 버렸어요. 타핫 한편으론 이렇게 맘 편한 회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친정엄마의 도움 덕분에 아이들을 그래도 맘편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2024. 3. 21.
미라클 모닝까진 아니어도 소라클 모닝 1편(aka. 2023년 복기) 아기를 연년생으로 키우며 육아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말이지 나의 하루,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다 아이들에 초점 맞춰져 살고 있었다. 당연히 이제 갓 태어난 아기들이기에 엄마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필수적이지만 육아를 경험한 모든 엄마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 시기 우울감을 경험한다. 아기 때문이 아니라 나도 엄마가 처음이고, 수유도 처음, 새벽 내내 아이가 아파 잠못들고 밤새는 것도 처음,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선 일련의 사건들과 거기에 따르는 감정들을 겪어내기 때문이다. 나도 하루 24시간을 출구 없는 육아 전쟁통을 겪다가 첫째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고 둘째의 수유가 끝나고나니 아주아주 약간의 숨통을 틀 수 있었다. 주변의 선배엄마들(친정엄마도 포함입니다:))이 얘기하길 아기.. 2024. 1. 3.
[본격 워킹맘 돌입 D-10] 3년만에 직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2020년 12월 결혼 2021년 6월 첫째 알콩 출산 2022년 8월 둘째 달콩 출산 만3년 동안 그 전 싱글일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간들이 폭풍처럼 지나고 이제 연년생 아가들이 만2살, 3살이 되어 몰아치던 전쟁같은 육아에서 아주아주 조오금 정신이 들어 숨을 좀 돌리려고 보니, 오-마니-갓 ! (첫째 알콩이가 오마이갓을 늘 외치는 엄마를 따라할 때의 발음입니다) 이제 곧 복직이다. 하. (출산휴가+육아휴직)X2로다가 두 아이들만 보며 사회생활은 담을 쌓고 살았는데 이제 당장 10일 뒤면 다 큰(?) 성인들과 대화를 하고 업무를 보며 자는 시간을 빼고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지내야한다. 하루하루 육아를 '해'내는 양육자들은 모두 너무나 이해하겠지만 덩도 내맘대로 못 싸고, 밥때에 제대로 끼니를 때울.. 202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