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 : 2024년 3월 29일(금) ~ 4월 2일(화)
🌸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국회뒤편 봄꽃길
매년 보는 벚꽃인데도 또 막상 안보면 아수운,
벚꽃축제!
🌺
항상 봄이 오고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늘 맴이 설레이곤 하죠.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몇해를 못보고 지나다가
코로나 해제 이후
정말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꽃놀이 외부 행사라서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벌써 여의도는 벚꽃이 제대로 만개해서
팝콘 터지듯 팡팡! 너무 예뻐요.
따스한 바람이 불면
여기저기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도 장관이랍니다.
점심시간 IFC가 사무실인 회사 창문에서 바라본 여의도 공원은
드문드문 피어난 벚꽃나무 근처에 삼삼오오 모여
회사 동료들끼리 사진을 찍고하는 모습들이 보여요.
그 중에 가장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 회사 코앞 분홍빛 벚꽃나무!
만개한 꽃송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으아니
이거 벚꽃축제하는 한강공원쪽까지 안갈 수가 없는 비주얼!
그리하여 더더 걷고 걸어 #여의도봄꽃축제 장소로 출바알!
여의나루 벚꽃축제 장소까지 걸어가는 방법
여의도 공원 방면에서 세종대왕 동상있는 곳까지 걸어내려와서
작은 토끼굴같은 터널을 건너면 금방 여의나루역 근처에요.
거기서 한강공원 방면으로 걸어내려 가다보면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윤중로에 도착합니다.
4월 5일 윤중로 실시간 벚꽃 개화 현황
공식적인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벚꽃은 절정으로 만개🌸
아래 사진처럼 여의나루역에서도 나와서는
금방 벚꽃이 보이지 않아서 앵?하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금새 만개한 벚꽃나무들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원래 축제 기간 시작이였던 3월 마지막주는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다니기에도 부적합 했을 뿐만 아니라
꽃 봉오리가 채 열리지도 않았기에 정말 나무나무한 모습들만 보였죠.
그런데 이게 왠걸,
요며칠 사이로 일주일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4월 첫주가 되자마자 이렇게나 꽃들이 화알-짝 피었지 뭐에요!
사람이든, 사물이든 본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금방 사라지는 법이죠?
봄꽃 개화시기는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모두들 24년의 첫 봄을 알리는
벚꽃놀이를 꼭 눈으로 확인하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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