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띠네 Contents52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하기 조건 방법 서울시 육아수당 길고 길었던 연년생 출산·육아휴직이 곧 끝나가다보니 그동안 미루어 놨던 to do list들이 문득 생각나서 부리나케 조부모 돌봄수당을 알아보게 됬어요. 이제 어여쁜 두 아이들을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워킹맘 대열에 합류 할 걸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긴장도 많이 되네요^ ^; 하여 저처럼 조부모님들이 아이를 돌봐주실 가정에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아이 돌봄비 지원 제도는 그나마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 볼 수 있는 든든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저는 10월 신청을 완료하고 이제 11월부터 바로 엄마께서 돌봄활동을 시작하시게 될텐데요, 은근히 신청하는 과정이나 활동 과정 등이 햇갈릴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아보고 찾은 수당 신청 및 조건 등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써봤으니 조부모 돌봄수.. 2023. 10. 17. 책<저주토끼> 북리뷰 현대판 인과응보 기담집...? 처음은 2022년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영국 부커상 후보에 오른 한국 저자의 단편집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다. 더불어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이니 구색과 라임(?)에 맞춰 어디 한번 읽어볼까?라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내가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만 고백해 보자면, 약국에 볼일이 있어 대기 의자에 앉아 인상을 벅벅쓰고 집중해서 책을 읽다가 이름이 호명되어 후다닥 약사분께 갔더니 그녀가 "어, 저도 이 책 읽었는데"라고 했다. 정신없이 "아... 네..?"라고 하니 "저도 이 책 읽을 때 손님처럼 그런 표정으로 그렇게 끝까지 읽었어요... 하하하. 이거 뭔 내용? 이러면서요!" 하는 게 아닌가. 정말이지 그녀 말대로 .. 2023. 1. 30. 책<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북리뷰 에쿠니 가오리 스타일의 쓸쓸한 도시 그리고 그 안의 가족 이야기 오랜만에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은 것 같다. 대학교 시절 책 를 그때의 남자친구와 함께 남자 편(츠지 히토나리 작), 여자 편(에쿠니 가오리)을 각각 교환하며 읽었던 추억이 있다. 그때 처음 그녀의 글을 보게 된 것 같다. 어딘지 모르게 음울하고 쓸쓸한 가을 저녁체라고 해야 할까. 그런 우울함이 늘 그녀의 글 속에서는 배어 있었다. 심지어 즐거운 내용의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녀의 이러한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요즘말로 ‘쿨‘하다고 하야할까. 그녀의 소설 속 내용을 통해 욕조에서 목욕하는 의식이라던가 클래식한 좋은 옷감의 옷을 구매하는 것 등을 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동경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게.. 2023. 1. 2. 책 <여름의 피부> 북리뷰 지극히 감성적이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감성 에세이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퍼지는 서늘하고 퍼런 느낌이 책 표지와 메인 그림까지 더해져 차디찬 푸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마치 끝없는 바닷속으로 낙하하는 것 같은 잠자는 여자가 그려진 이 그림은 책 속에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그림은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일까 호기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다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화가의 그림들을 발견할 수 있는 의외의 득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각 장의 글은 그에 맞는 것들로 조합되어 있고 글마다 그 의미와 상황에 맞는 그림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푸른색(블루)을 테마로 파란 '색'에 깃든 여러가지 의미를 4가지 타이틀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장 유년(새파랗게 어렸.. 2022. 11. 1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